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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육아

아기 저체온증 증상 온도 식은땀 원인 응급상황 대처방법

by 궁구미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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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며 가장 두려운 순간이 바로 아이가 고열이 날 때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열에 대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부모님들은 많지만, 아기 저체온증이 시작되면 이 증상에 대한 원인도 잘 모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스럽기만 한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우리 아이에게는 일어날 일이 아니면 베스트이지만, 미리 알아두시는 게 상황이 닥쳤을 때 빠른 대처로 응급상황을 모면할 수 있습니다. 정작 아기 저체온증이 시작되면 너무 당황스럽고 두려워서 임박해서 정보를 알아보기엔 너무 촉박하기 때문입니다.

 

 

고열보다 무서운 게 아기 저체온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낮은 체온이 계속해서 이어지게 되면 급속적으로 탈수 증상이 나타납니다. 안 좋은 상황으로 흘러갈 경우 부정맥으로 인한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미 아기 저체온증이 시작되고 있으신가요? 원인부터 증상 그리고 최선의 대처 방법까지 정리해 보았으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기 저체온증 증상 발현

 

 

아이의 몸이 전체적으로 창백한 빛을 띄며 차가워지면 증상이 시작된 겁니다. 호흡은 정상보다 현저히 느려지며 의학적으로는 맥박도 느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열이 날 때 보다 축 처지는 신체 그리고 간지럼을 태웠을 때 반사 반응이 몇 템포 느려집니다. 신체기능이 점점 저하되는 게 느껴지는 즉시 가까운 큰 메디컬센터로 가야 할 수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빠른 대처가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아기 저체온증 최선의 대처 방법

 

 

체온이 급격히 낮아지면 온몸에서 식은땀이 배출됩니다. 으로부터 옷이 젖어있으면 계속해서 신체의 열을 빼앗기 때문에 열 손실이 되지 않도록 방한이 되는 가장 두꺼운 옷으로 갈아 입이고, 양말도 꼭 신겨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앞서 이야기를 했다시피 탈수 증세가 시작되면 응급상황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을 자주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기가 있는 환경이 가습기를 틀어놓아 습한 거보다는 보일러로 인해 온도를 높여 건조하게 해주어야 체온을 올릴 수 있습니다.

 

 

 

※ 응급상황의 신호 ※

 

 

1) 아기의 체온이 35도 미만으로 내려갔을 때

2) 식은땀이 계속해서 날 때

3) 오한이 온 듯 온몸을 떨고 입술이 파래질 때

4) 깨어있지만 온몸이 축 처지고 힘을 못 낼 때

 

위 4가지 사항 중 1~2개라도 증상이 발현되면 집에서 처치를 하는 거보다 바로 119에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면 나쁜 상황으로 번지지 않을 수 있고 설령 급격히 안 좋아지더라도 즉시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젖은 옷은 계속해서 갈아입혀 두꺼운 옷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양말은 여러 겹을 신키면 도움이 됩니다. 모자는 두꺼운 비니, 손은 장갑 등을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아기 저체온증 되는 원인

 

 

먼저 교열로 인해 복용한 해열제 때문에 체온의 변화로 저체온증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월 수와 몸무게에 따라 알맞은 용량으로 복용을 해야 하며, 시간 간격을 엄수해야 합니다! 열을 빨리 내려주기 위해 탈의 시키고 쿨링 패치를 몸에 붙이거나 미온수 마사지를 장시간 해주면 또 체온이 급격히 내려갈 수 있습니다. 한번 내려간 체온은 끌어올리기 위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고열을 여러 차례 겪어보며 터득한 가장 최선은 방법은, 정확한 해열제 용량대로 복용시켜주며 시간을 엄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옷은 전체 탈의를 시키기보다는 가볍게 여름 내의로 갈아입히고 땀이 나 물에 의해 젖으면 새로 갈아입혔습니다. 몸에서 접히는 부분, 예를 들면 겨드랑이와 오금 그리고 목, 팔꿈치 안쪽에만 미온수 마사지를 하며 열을 서서히 낮춰주려고 노력했습니다. 보통 열은 머리에 집중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을 적셨다 말렸다 반복해 주었더니 생각보다 빨리 호전되기도 했습니다.

 

 


 

 

체온을 한번 측정했을 때 35도 정도 나오면 이제부터 저체온증이 시작됨을 인지하시면 됩니다. 아이의 정확한 연령과 기본적인 아이들마다의 기초 체온에 따라 범위가 살짝 다를 수는 있습니다. 연령대 별 정상체온을 평균적으로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연령대 평균 정상체온 범위
0 - 1세 37.5 - 37.7도
1 - 3세 36.7 - 37.4도
3 - 6세 36.5 - 37.2도

 

 

열이 너무 높거나 했을 때 대처를 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대부분이겠지만, 평소 추운 환경에서 목욕을 너무 오래 하거나 또는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어쩌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한 번쯤은 겪어볼 수 있는 경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이론과 대처 가능한 방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불안해하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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