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을 구매하는 3가지 방법! - 매수, 매도, 금값, 오늘의 시세, 금괴, 금테크

금을 구매하는 3가지 방법

10월 초에 기다리고 기대했던

청약이 된 새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저도 난생 처음 은행 업무도 직접 보고

무사히 입주를 하기 위해서 가지고 있는 것들을

모두 다 현금화 해보는 경험을 해봤어요

그 중에는 제가 평소 하고 다니던 악세사리와

해태의 돌반지들 등이 있었어요

필요할 때 팔고 여유로울때 사고 하는 것이 금이라

이참에 가지고 있는 금 다 꺼내서 매도해보기도 했는데요

이때동안 금으로 된 악세사리만 구매해보았지

직접 매도해본적은 없어서 처음에는 헤메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 현명하게 금테크를 하는 방법에 대해 깨우치게 되었어요

저는 사실 금은 빨리 사서 가지고 있을수록 좋다

까지만 알고있었고 금테크에 대해 자세히 알고있지는 않았어요

정말 단순히 금을 사서 집안에 몇십년 묵혀두거나

내가 악세사리로 착용을 하고

금값이 치솟았을 때 팔면된다! 라고 생각했는데요

물론 이 방법이 기본적으로 다들 알고있는 맞는 방법이지만

사실 3가지 정도의 방법이 더 있더라고요

1) 금괴 실물 거래(직접 거래)

2) 금 간접 인베스트먼트(은행 관련)

3) KRX 한국거래소(금 시장)

등..

첫번째, 금괴 실물 거래

흔히들 이미 하고있는 방법인데요

금괴나 금반지, 금목걸이, 금귀걸이, 금팔찌 등을

직접 보고 구매하는 실물거래 방법이에요

흔히들 알고있고 가장 대중적인 방법이기도 해서

소개하기도 민망하지만,

사실 이 방법은 단점이 가장 많았어요

금 거래 시 부가가치세 10%의 수수료가 발생하고

또 금 거래 수수료 5%가 추가적으로 들어요

그래서 금을 사놓은지 몇십년이 되었더라도

막상 팔려고 보면 얼마 안남는 경우가 바로 이 경우죠

이게 다가 아니라 사실 금은방 마다 받는 세공 수수료도 있답니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원래 가던 금은방만 찾으시는데

이 이유가 바로 세공 수수료 때문이죠

하지만 안전자산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실물 거래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두번째, 금 간접 인베스트먼트

금의 가격을 추종하는 Fund 나 ETF에 인베스트 하는 방법이에요!

이 방법은 금에 간접적으로 인베스트 할 수 있지만,

운용 수수료 + 매매차익에 대한 소득세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어요

수수료와 세금이 동시에 생겨 수익이 줄어들 수 있죠

세번째, KRX 한국거래소

KRX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금 상품에 인베스트 하는 방법이에요

금테크에 대해 어느정도 파고드는 사람들은

이미 이 방식을 많이들 사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거래를 하면 세금혜택은 물론

순수하게 금 가격으로 거래를 할 수 있어요

금융소득 종합과세 및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모두 비과세이며

부가가치세, 관세 등 면제 대상이죠

증권사를 통해 금현물계좌를 개설하고 나서

HTS나 휴대폰으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어요!

저는 주식처럼 KRX 금시장의 금 거래 상품을 사고있어요

이렇게 될 수 있는 이유는 투명한 금 거래 시장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시장으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이에요

금 구매 방법은 금 현물 거래를 지원하고 있는 증권사를 선택하고

금 전용 계좌를 만들어서 매도하면 되는데요

보통 원래 가지고 있던 곳에 '금 현물 주문' 이라고 검색하면 나와요

현물(금)이란?
매매의 대상물이 이미 시장에 실존하고 있는 것,
선물(Future goods)과 대비되며, 계약과 동시에 인도되는 화물.

현물 : '현재'의 중심
선물 : '미래'의 중심

계좌를 만드는건 어렵지 않고 매우 쉬워요
쉽다고 해서 마구잡이 매수하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판단일 수 있어요
보통은 조금씩 분할로 매수한답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증권사 별로 수수료가 다르다는 중요한 점!
온라인 거래 수수료가 있고 또 수수료 낮은 곳은
보관 수수료 별도로 발생하는 곳도 있으니 신중히 서칭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