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신과 함께:죄와 벌 & 출연진
장르 : 판타지
감독 : 김용화
출연 : 하정우(강림), 주지훈(해원맥), 김향기(덕춘), 차태현(차홍)
개봉 : 2017년 12월
"신과 함께: 죄와 벌"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영화로, 저승으로 가는 과정에서 죽은 이들이 받는 7번의 재판을 통해 자신의 삶과 죄악을 돌아보게 되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줄거리
강림(하정우 분)은 불의로 저승으로 간 기자로, 그후 세 사도인 강림(하정우), 해원맥(주지훈 분), 덕춘(김향기 분)으로 결성되어 나타났다. 이들은 귀인 망자들을 저승으로 안내하며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다시 환생할 수 있다며 귀인 망자들을 각 재판에서 변호한다. 차홍(차태현)은 이들 중 하나인 강림(하정우)과 나머지 두 사도의 안내를 받아 삶을 돌아보는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는 곧 자신의 죄와 과거를 돌아보는 여정이 된다.
각 재판에서는 차홍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주변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첫 번째 재판에서는 그가 벌인 죄와 그로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 밝혀지면서, 그의 죄악과 과거 인연들에게 미안함 그리고 가족과의 소통 부재에 대한 비애가 그대로 전해진다. 두 번째 재판에서는 사회문제와 타인에 대한 배려 부족, 성급한 결정으로 인한 결과 등이 드러나며 차홍은 그가 저지른 모순과 무기력함에 제대로 직면하게 된다.
이와 같이 각 재판에서 차홍은 다양한 감정과 메시지를 받아들이며 성장하고, 그의 죄와 과거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 특히 세 사도들과 함께 삶과 죄악, 용기와 희망을 나누면서 관람객들은 자신의 삶과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시간도 갖게 되는데, 이는 영화의 주요 메시지 중 하나가 된다.
다시 환생하기 위한 여정에서 저승으로 가게 된 이들의 슬픔, 후회, 희망, 용기 등 다양한 감정과 메시지가 전해지면서, 관객들은 감동은 물론 자기 자신이 저지른 죄와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거리를 가지게 된다. 결국, "신과 함께: 죄와 벌"은 용기와 사랑, 가족과 소통에 대한 진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로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작품 중 하나가 되었다.
총평
실제로 이 작품은 국내에서 엄청난 흥행을 거두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 중 하나다. 관람객들은 감동적인 이야기와 작품이 전하는 깊은 메시지, 그리고 눈이 즐거워지는 높은 제작 수준에 대한 호평을 많이 했다.
아름다운 시각적 효과와 상상력 넘치는 저승세계의 표현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우리가 사는 세상과는 다른 신비로운 분위기와 색감을 감상하는 입장에서 영상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만들었다. 강렬한 색채와 섬세한 디테일은 영화 전반에 걸쳐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감동적인 스토리와 함께 깊은 내용이 많아 큰 여운을 남겼다. 주인공의 죄와 벌, 성장과 용기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해주었으며, 7개의 재판을 통한 여정은 삶에 대한 심오한 생각을 유발했다.
배우들의 연기 역시 큰 호평을 받았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강한 감동을 전해주기도 했다. 특히, 각 재판에서의 감정 변화와 내면의 고뇌를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로 표현한 연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명을 남겼다.
이 작품의 성공은 한국 영화의 수준 높은 제작 역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는 증거로 여겨졌다.
느낀점
영화의 초입에 나오는 설명으로, 사람이 망자(亡者)가 되면 저승에서 사십구일에 걸쳐 일곱 번의 재판을 받게 된다. 저승의 일곱시 왕은 '거짓, 나태, 불의, 배신, 폭력, 살인, 천륜'을 심판하며, 모든 재판을 통과한 망자만이 다음 생으로 환생한다. 이 내용이 인간이 인생을 살면서 저지르는 죄악에 대해 너무나 잘 표현한 거 같아서 인상이 깊었다.
실제 주인공 차홍이 일곱 개의 재판을 받게 되는 과정을 보면서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바깥 세계에 대한 철학적인 주제가 특히 인상이 깊었던 작품이다. 망자 중에서도 가끔 나온다는 귀인도 죄를 아예 안 짓고 살 수는 없는데 일반 사람들은 얼마나 심각할까에 대한 생각을 시작으로 삶에 대한 심오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마지막 천륜을 다루는 재판에서 가족과의 소통이 삶을 살면서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달았다.